[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상대는 최근 발표된 제50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모두 4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경상대 회계학과에 따르면 이번 공인회계사 시험에는 전국에서 2837명이 응시하여 917명이 합격했다(합격률 32.3%). 경상대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 등 4명이 합격, 합격생은 2010년 졸업한 정원경(29) 씨와 올해 졸업한 강철용(30), 김기헌(28) 씨, 그리고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김혜민(26) 씨 등이다.
 
경상대는 2000년 이후 공인회계사는 모두 16명, 세무사는 모두 44명을 배출했다.
 
올해 공인회계사 최종 합격자는 8월 27일에 발표됐다. 유형별로는 동차생 67명, 유예생 834명, 1차 중복 16명 등이다.

대학별 CPA 합격자 분석자료에 따르면 최종합격자를 배출한 국내 대학은 66개 대학이다. 학점은행제와 해외 대학 출신자를 배제한 결과다. 전체 917명의 합격자 중 상위 10개 대학 출신자는 596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65%를 차지했다.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은 2837명이 응시해 917명이 최종 합격하여 합격률은 32.3%를 기록했다.

▲ 경상대는 최근 발표된 제50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모두 4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사진=경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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