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울산교육청은 17, 18일 전북무주 덕유산 향적봉에서 관내 3개 특성화고 학생 30여명과 함께 ‘숲으로 가는 행복열차’ 프로그램을 가진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학교생활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친구들 간 소통과 나눔 배려의 시간을 갖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힘든 친구관계, 은둔형, 외톨이 형, 정서행동검사에서 관심군으로 치유를 요하는 학생,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소통과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산림청, 코레일이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시도교육청 소속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 함양을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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