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떡볶이 3대 천왕으로 부산 국제시장의 <이가네떡볶이>와 서울 5대 떡볶이 <마포원조떡볶이>, 신흥명문 성북구의 <쌀떡볶이나라>의 명인들이 출연 떡볶이 대결을 펼쳤다.

11일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은 전국을 돌며 떡볶이 맛집탐방에 나섰다. 대구 3대 떡볶이집과 부산, 서울의 떡볶이 집을 찾아 각 떡볶이맛을 평가했다.

이날 소개된 떡볶이 3대천왕으로 물없이 조리한다는 부산의 <이가네떡볶이>와 전통의 서울 5대떡볶이 <마포 원조 떡볶이>, 엄마손 떡볶이라는 돈암동의 <쌀떡볶이나라>의 명인이 출연했다.

부산 <이가네 떡볶이>의 김정수 명인은 "변두리에서 수레를 놓고 팔고 단속반에 쫒겨 다니고 상가주인들에게 욕도 먹고 그렇게 시작을 했었다. 출연하게 돼서 지금 말하는 내내 감동이다"라고 밝혔다.

<마포 원조 떡볶이>의 박영자 명인은 "매일 문을 열기 때문에 하루도 안 쉬고 손님이 원하는 시간에 항상 있었다. 고생 많이 했으니까 여기까지 나오게 되지 않았겠냐"고 말했다. 

<쌀떡볶이나라>의 최승경 명인은 "집에서 우리 애들에게 해주던 그대로 하니까 건강한 떡볶이다"라고 출연의 변을 밝혔다.

 

▲ 백종원의 떡볶이 3대천왕에 선정된 이가네떡볶이, 마포원조떡볶이, 쌀떡볶이나라.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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