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고 연극원이 주최한 제3회 청춘나눔창작연극제 ‘청소년, 봄을 짓다’ 청소년연극 희곡공모전 성인부문 대상 수상작 <봇>(김희진 작)이 17일 연극원 상자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다.  
 
제3회 청춘나눔창작연극제 청소년연극 희곡공모전에서는 성인부문 대상 1편과 청소년부문 우수상 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 /사진=한국예술종합학교 제공
<봇>은 게임숍 안에서 벌어지는 부조리한 상황과 대사를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게임중독, 가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만나는 청소년들의 삶을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다.

김희진 대상 수상자는 “실재하면서 실재하지 않는 우리라는 존재”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말했다.

공연은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상자무대에서 열리며, 동자아트홀에서는 24 25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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