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통 국어지킴이단’을 모집한다.

경상북도와 함께 운영하는 ‘통통 국어지킴이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어사용과 언어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통통 국어지킴이단’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우리말 사랑 견학 활동, 길거리 홍보 및 전시, 한글 사랑운동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프로그램은 경북 지역 7개 시·군(문경시, 예천군, 상주시, 의성군, 구미시, 김천시, 군위군)의 국보와 보물을 제외한 국가지정문화재와 도지정문화재의 안내문을 정확하고 알기 쉽게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보다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경북 지역의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9월16일까지다.

▲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통 국어지킴이단’을 모집한다. /사진=영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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