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안산대 식품영양학과는 지난달 13일 안산시 와동 강서경로당에서 안산시 영양사회와 식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사)대한영양사회 안산지부가 주최하고 안산시 위생정책과에서 후원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식품영양 관점에서의 노인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안산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음식을 통한 유대 관계를 강화하면서 식생활을 통한 질병 예방 지도에 힘썼다.

안재현 학생은"'생애주기 영양학','임상영양학'등 수업시간에 배운 전공 지식을 기반으로, 노인영양교육 영역까지 실전경험을 할 수 있었다. 현장에 나와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대하면서, 전공에 대한 자부심도 생기고 나눔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식품영양학과 양윤경 교수는"식품영양학과는 식품, 영양, 조리의 융합으로 K-food의 맛있는 건강함을 창조하는 식품영양인 양성을 목표로 식품영양관리와 음식서비스관리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전공을 살리면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험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 안산시 와동 강서경로당 봉사활동 /사진=안산대 제공
안산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 안산시 와동 강서경로당 봉사활동 /사진=안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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