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경북도립대는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 7호 주자로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4월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최근 마약사건이 전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의 지목을 받은 김상동 총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캠페인 피켓을 들고 촬영한 인증사진을 대학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여 마약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김상동 총장은 "이번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심어주어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의미있는 캠페인이다”며 "대학 차원에서도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총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북연구원 유철균 원장을 지목했다.

경북도립대는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 7호 주자로 동참했다./사진=경북도립대 제공
경북도립대는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 7호 주자로 동참했다./사진=경북도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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