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안산대는 지난달 31일 예지관(기숙사) 입사생을 위한 기말고사 응원 이벤트'헤세드의 밥상'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헤세드의 밥상'이벤트는 기말고사를 앞둔 예지관 입사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안산대학교회와 안산대 교수찬양팀(헤세드)이 직접 준비한 만찬을 나누는 이벤트로 이날 저녁 윤동열 총장, 이주석 목사, 교수찬양단 헤세드 팀 교수들은 기숙사생 40여 명을 초대하여 불고기덮밥, 과일, 간식, 음료 등 만찬을 나누며 먼 타지에서 수학중인 학생들을 응원했다.

학생들은 풍성한 저녁식사와 총장 및 교수들의 지지와 응원에 "몸도 마음도 회복되는 시간이었다.”,"스트레스와 긴장으로 힘들었는데 따뜻한 저녁식사를 먹고 나니 위로받은 듯하고 힘도 난다. 감사하다.”고 입을 모아 감사인사를 전했다.

윤동열 총장은 "내 집같이 머무르는 기숙사에서, 집에서 먹는 듯한 식사를 하는 것은 행복한 경험으로 생각된다. 건강한 메뉴로 마련된 한 끼의 식사가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 더불어 학생을 자녀와 같은 마음으로 여기며 정성껏 식사를 준비한 목사님과 교수님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주석 목사는"우리가 함께 예배하고 같이 먹고 마시니 지금 이곳이 하나님 나라임을 체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안산대학교회는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다양한 나움의 시간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산대 기숙사생을 위한 기말고사 이벤트 '헤세드의 밥상' 실시 /사진=안산대 제공
안산대 기숙사생을 위한 기말고사 이벤트 '헤세드의 밥상' 실시 /사진=안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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