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유성구, 세종시와 다자간 협약 체결.. 센터 소속 청소년 입학 시 장학금 혜택 제공

[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건양사이버대가 25일 대학 2층 어니스티홀에서 대전시/세종시/대전 서구/대전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 이동진 총장, 최동연 교육혁신처장, 박선아 기획정보처장, 황혜정 학생지원처장, 임옥진 입학홍보처장과 대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만식 센터장, 세종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헌무 센터장, 대전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사단법인 한밭청소년문화재단) 김정자 사무국장, 대전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박성현 센터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력사항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구성원 입학 시 입학 학년에 따라 장학금 지원 ▲입학생 가족 입학 시 장학금 지원 ▲입학생이 서울 김안과병원, 대전 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이용 시 이용료 감면 혜택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이동진 총장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를 벗어난 또 다른 선택을 시작한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사다리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감사하며, 서로 상생하여 청소년의 내일을 책임질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만식 센터장은 "학생들이 대학에 관심이 많고 진학과 직업체험 등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 향후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이 학생들의 요구에 최적의 교육기관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헌무 센터장은 "학생들을 위해 상호 협력에 적극 협조 할 것이며, 앞으로도 대학으로써 지역사회와 센터를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자 사무국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관이 되겠으며,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박성현 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항상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역과 대학 모두에게 필요한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건양사이버대는 6월 1일부터 2023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건양사이버대가 25일 대학 2층 어니스티홀에서 대전시/세종시/대전 서구/대전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건양사이버대가 25일 대학 2층 어니스티홀에서 대전시/세종시/대전 서구/대전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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