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대정고가 17일 제주도 교육청이 후원하고, 한라일보에서 주최하는 '2023 생태환경교육 숲길 체험프로그램'에 과학동아리(▲생태탐방 동아리 ▲과학탐구동아리A ▲과학탐구동아리B ▲생명과학홍보단) 학생들이 참가해 한라산 둘레길 동백길 탐방을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제주 서귀포 소재 대정고는 2018학년부터 2020학년까지 교육부 요청의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아 2021학년부터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지정됐다. 같은해에는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일반고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장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는 '제주형 자율학교'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제주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모형을 개발하고 확산하며 지역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정고가 17일 제주도 교육청이 후원하고, 한라일보에서 주최하는 '2023 생태환경교육 숲길 체험프로그램'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해 한라산 둘레길 동백길 탐방을 진행했다. /사진=대정고 제공
대정고가 17일 제주도 교육청이 후원하고, 한라일보에서 주최하는 '2023 생태환경교육 숲길 체험프로그램'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해 한라산 둘레길 동백길 탐방을 진행했다. /사진=대정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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