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효과적인 발전 방안 모색

[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대구한의대는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최근 한국평생교육융합학회와 공동으로 6호관(복지관) 401호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인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지식을 획득하지 않으면 안되는 평생학습사회가 이루어짐에 따라 성인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효과적인 발전 방안을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한국평생교육융합학회 연합 학술대회를 통해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술발표는 ▲학습사회를 위한 행/재정 지원체제 구축의 동향과 과제(최돈민 상지대 미래융합대학장),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경영 모형(권인탁 전북대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평생교육사의 현재와 미래역할(손성화 대구경북평생교육사협회장이자 안동대 교육공학과 겸임교수)로 진행됐다.

이어서 종합토론에서는 김문섭 대구한의대 교학부총장을 좌장으로 하여 각 세션 발표자와 내/외빈들이 토론에 참석했고, 각 주제발표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연구윤리교육을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이 진행했다.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인구구조 변화와 기술혁신에 따라 급변하는 미래에 성인의 고등교육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이전과 같이 학령기 학생이 대부분이던 대학의 모습에서 성인학습자들도 같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학의 모습으로 바뀌어 나가야한다.”고 언급을 하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평생교육의 지속적 개발과 발전을 위해 지역평생교육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거점대학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최근 한국평생교육융합학회와 공동으로 6호관(복지관) 401호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인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최근 한국평생교육융합학회와 공동으로 6호관(복지관) 401호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인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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