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거제중앙고가 1학년을 대상으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과 연계 나의 미래 열쇠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일 거제대/거제시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지역 대학 연계 전공 탐색 프로그램' '기후위기대응 캠프 ‘I AM 블루리더’ '창업 캠프 기업가정신과 창업챌린저’ 등을 진행했으며 ▲3일 인제대가 '현직 대학교수가 진행하는 전공 소개 프로그램'을, ▲4일 거제중앙고에서 '내 고장 환경 정화활동(플로깅, Plogging)' '기후-환경 주제활동(학급별 특색활동)'을 진행했다. 

경남 소재 거제중앙고는 전교생이 1000명이 넘는 대규모 고교다. 학생 수 만큼이나 교내정원 등 학교시설의 규모 또한 상당하다. 2023학년 기준 거제중앙고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사회교과특성화학교, 자율학교 등으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9학년부터 이어져온 사회교과중점 과정은 한국은행 경제교육 특강, 직업체험활동, 사회의날 행사, 역사/경제동아리 활동 등을 이끌어내며 차별화된 교육체계가 만들어졌다는 평가다.

거제중앙고가 1학년들을 대상으로 2일에서 4일까지 사흘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과 연계 나의 미래 열쇠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거제중앙고 제공
거제중앙고가 1학년들을 대상으로 2일에서 4일까지 사흘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과 연계 나의 미래 열쇠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거제중앙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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