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내달 7일까지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덕성여대가 고교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보 교류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컴퍼런스 주제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고교-대학의 변화’다. 내달 25일 서울 The-K 호텔에서 실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고교학점제의 단계별 이행/적용방안,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한 고교 운영사례,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대학 지원사례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덕성여대 입학사정관과 오산고, 숭의여고 교사가 대입전형의 평가 방안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현재 덕성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내달 7일까지 가능하다.

덕성여대는 2020학년부터 단과대학별 통합선발을 실시해오고 있다. 2024전형계획에 따르면 수시에서 정원내 682명, 정시에서 439명을 모집한다. 수시는 교과전형에서 학생부100%) 149명, 고교추천 128명, 사회통합 25명, 학종에서 서류형 102명, 면접형 117명, 사회기여자 5명, 논술 100명을 모집한다. 정시는 가군 171명, 나군 268명 규모다.

덕성여대는 2023수시에서 707명(63.1%)을 모집한다. 올해 4차 산업 분야의 수요를 반영한 디지털소프트웨어공학부를 신설, 7개 트랙을 운영한다. 덕성여대는 전면 자유전공제를 운영해 다양한 분야의 공부를 해볼 수 있다. /사진=덕성여대 제공
덕성여대가 고교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보 교류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덕성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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