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고교 고입뉴스
[2016 고입잣대] 과고 1인당 장학금 '경남'.. 창원 강원 전북 순전체인원 기준 창원과고 '1위'.. 경남 경산 전북 순
  • 함지현 기자
  • 승인 2015.08.07 10:13
  • 호수 0
  • 댓글 0

[베리타스알파=함지현 기자] 전국 20개 과고의 수혜인원 기준 1인당 평균 장학금은 102만 4871원이며, 수혜인원 기준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높은 학교는 196만 8657원의 경남과고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인원 기준으로 했을 경우에는 창원과고가 1인당 89만 3714원을 지급해 1위를 차지했다. 장학금 수혜현황은 학교알리미가 제공하는 학교를 판단하는 잣대 중 하나로, 올해 3월 2014학년도 결산 자료가 공개됐다.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과고 입시가 시작되는 만큼, 교육비/학비, 장학금 등 여러 잣대를 통해 가고자 하는 학교의 청사진을 대략적으로나마 그려볼 필요가 있다.

수혜인원 기준 1인당 장학금을 산출해본 결과, 경남과고가 1인당 197만원을 지급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창원과고(129만원2562원) 강원과고(129만1517원) 전북과고(125만6522원) 인천과고(125만4383만원) 대전동신과고(123만8000원) 세종과고(116만8978원) 경산과고(111만3095원) 한성과고(107만7897원) 제주과고(103만원9583원) 순으로 톱10에 들었다. 그 외 경기북과고(101만7498원) 인천진산과고(100만원)까지 1인당 장학금을 100만원 이상 지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인원 기준 순위에서는 창원과고가 1인당 89만 3714원을 지급해 1위를 차지했다. 창원과고의 전체 장학금은 1억 5640만원이며, 전체인원은 175명이다. 수혜인원 기준 1위를 차지했던 경남과고(61만6355원)는 2위로 밀려났다. 이어 경산과고(36만2403원) 전북과고(20만7914원) 인천과고(16만134원) 제주과고(14만5058원) 강원과고(12만5296원) 경북과고(12만3864원) 세종과고(12만2692원) 한성과고(11만1627원) 순이었다.

   
▲ 경남과고의 1인당 장학금은 196만 8657원으로 전국 20개 과고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총 장학금 1억 3190만원을 수혜인원 67명으로 나눈 값이다. 전체인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창원과고가 1위인 것으로 파악됐다./사진=경남과고 제공

수혜인원 기준으로 1인당 장학금을 산출하면, 실질적으로 지급되는 금액을 알 수 있지만, ‘장학금편중 현상’이 생겨도 학생 1인당 혜택이 높아 보이는 착시현상이 생기기에 전체인원 기준으로도 순위를 별도로 매긴 것이다. 대체로 총 장학금을 전체인원으로 나눈 값을 1인당 장학금이라고 보는 통념도 고려했다.

장학금 수혜자가 가장 많은 학교는 12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창원과고였다. 창원과고의 전교생이 175명인 점을 감안하면, 전체 69.14%의 학생이 혜택을 받는 셈이다.  창원과고에 이어 경남과고(67명) 경산과고(42명) 세종과고(36명) 충남과고(35명) 순으로 수혜인원이 많았다. 가장 적은 수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학교는 인천진산과고로, 단 1명에게만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전국 20개 과고 평균 1인당 장학금 (수혜인원 기준)은 102만4871원으로, 영재학교 평균 1인당 장학금 146만 9865원보다 낮은 수치였다. 전체인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도 영재학교 17만 8810원, 과고 17만 4465원으로 영재학교 1인당 장학금이 과고보다 미미하게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베리타스알파가 학교알리미를 통해 조사한 바에 의하면, 과고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투자하는 비용인 1인당 교육비(1067만원) 역시 영재학교 평균 1인당 교육비(2092만원)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영재학교의 경우 신설학교들이 많아 초기 시설 투자 비용이 다른 학교에 비해 많이 들어가 상대적으로 교육비가 높아졌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대신 1인당 학비는 과고(620만원)가 영재학교(627만원)보다 조금 싼 편이었다. 

영재학교와 과고는 이공계 우수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적은 같지만 모집 전형의 특성에서 큰 차이가 난다. 과고는 외고, 국제고와 함께 특목고의 범주에 들며, 전기고로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그에 비해 영재학교는 영재교육진흥법의 적용을 받아 특차 성격으로 전기고 이전에 모집을 실시한다. 이중지원 제한이 없기에 지원자는 8개 영재학교에 모두 지원을 할 수 있으며, 이공계 인재로 자라나길 원하는 학생들은 영재학교와 과고를 중복 지원하기도 한다. 영재학교와 과고가 서로의 가장 큰 라이벌인 셈이다.

과고의 1인당 장학금을 같은 특목고라는 범주인 외고, 국제고와 비교해보면 어떨까 수혜인원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과고 1인당 장학금(102만원)은 외고(153만원)와 국제고(116만원)보다도 조금 적게 나타났다. 외고와 국제고는 대다수가 사립학교인 데 비해 20개 과고 모두 공립학교인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체인원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에는 과고가 외고와 국제고보다 1인당 장학금을 더 많이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인원 기준 1인당 장학금 순위는 과고 17만 4465원, 외고 11만 9762원, 국제고 4만 5761원이었다. 

과고 1인당 장학금 순위(수혜인원)
순위 학교명 1인당 장학금(원) 수혜인원(명)

전체금액 (원)

1 경남 196만 8657 67 1억 3190만
2 창원 129만 2562 121 1억 5640만
3 강원 129만 1517 13 1679만
4 전북 125만 6522 23 2890만
5 인천 125만4383 24 3010만
6 대전동신 123만 8000 14 1733만
7 세종 116만 8978 36 4208만
8 경산 111만 3095 42 4675만
9 한성 107만 7897 32 3449만
10 제주 103만 9583 12 1248만
11 경기북 101만 7498 20 2035만
12 인천진산 100만 1 100만
13 부산 99만 5300 18 1792만
14 경북 99만 909 11 1090만
15 울산 89만 6587 19 1704만
16 전남 85만 6800 11 942만
17 대구일 73만 3333 12 880만
18 충남 50만 8571 35 1780만
19 부산일 41만 7923 26 1087만
20 충북 37만 9300 16 607만
평균 1024871 28 3187만
*자료:학교알리미 2014년도 결산  *천 단위 반올림

과고 1인당 장학금 순위(전체인원)
순위 학교명 1인당 장학금(원) 전체인원(명) *전체금액 (원)
1 창원 89만 3714 175 1억 5640만
2 경남 61만 6355 214 1억3190만
3 경산 36만 2403 129 4675만
4 전북 20만 7914 139 2890만
5 인천 16만 134 188 3010만
6 제주 14만 5058 86 1248만
7 강원 12만 5296 134 1679만
8 경북 12만 3864 88 1090만
9 세종 12만 2692 343 4208만
10 한성 11만 1627 309 3449만
11 충남 11만 0559 161 1780만
12 울산 9만 4117 181 1704만
13 경기북 9만 1666 222 2035만
14 부산 6만 7605 265 1792만
15 전남 5만 6436 167 942만
16 충북 5만 4674 111 607만
17 대구일 5만 2381 168 880만
18 대전동신 4만4102 393 1733만
19 부산일 4만 2949 253 1087만
20 인천진산 5747 174 100만
평균 174465 195 3187만

*자료:학교알리미 2014년도 결산  *천 단위 반올림

 

 

함지현 기자  ham@veritas-a.com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지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