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대구사이버대는 사회복지학과가 11일과 12일 양일간 팔공산 평산아카데미 연수원에서 신/편입생의 학업 수월성과 교수자와의 원활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대학생활설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복지학과 교수진(김한양, 채현탁, 원서진 교수) 및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와 학과발전을 위한 홍보단 발대식도 거행하여 애교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회복지학과의 '대학생활설계 워크숍' 행사는 11일 ▲개회식 및 임명장(학과 홍보단) 수여식 ▲난타공연 ▲특강- '나는 왜 사회복지를 공부하는가?' ▲레크레이션 순서로 진행했으며, 12일에는 ▲지역별 스터디모임 ▲교수와의 질의 응답시간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1박 2일 동안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혼자 학업을 설계해야 하는 막막함이 있었는데 함께 모여 사이버대학생활을 공유할 수 있어 감사하고 교수와 학생 간 상호교류의 장이 마련돼 소속감도 느끼며 학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보단 단장에 취임한 조시현 사회복지학과 대표는 "학과를 대표해서 맡은 이 자리에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재학생들에게는 자랑스러운 학과, 예비입학생들에게는 입학하고 싶은 학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사랑, 빛, 자유”의 건학이념도 널리 알려 '사랑과 봉사로 세계를 품는 대학'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원서진 교수는 "이번 사회복지학과 워크숍 및 홍보단 발대식을 통해 우리 학과의 따뜻함이 더욱 빛나는 자리였던 것 같다”며 "앞으로 누구보다 학교와 학과를 위해 앞장서서 힘을 보태줄 홍보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근용 총장은 "학과별로 진행하는 워크숍은 사이버대학이 가지고 있는 한계인 대면 행사 및 동기애를 극복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대면 행사를 적극 지원하여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학생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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