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참여 기업 모집..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지원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순천대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순천대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약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육성하는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전라남도에서는 순천대가 유일하게 8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창업지원단 최용석 단장은 "창업기업의 안정적 사업화를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을 넘어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브랜드 K 기업 육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천대에서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접수 기간은 16일까지다. 

사업에 참여하여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은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순천대가 운영하는 다양한 창업성장 지원프로그램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이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창업지원단 창업포털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천대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사진=순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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