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경동대가 2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호텔조리학과 신입생들의 착복식(着服式)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입학식에 이어 진행된 이 착복식은 학생들이 처음 조리복을 차려 입고, 조리 학도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의식이다. 조리복을 입은 상태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입학생 선서, 신입생 조리모/앞치마 입혀주기, 교수님 격려사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학생대표 구경회(3)씨는 "올해 처음 시도한 행사이다. 인성, 지성, 기능을 겸비한 조리인이 되자고 선후배가 함께 다짐했다.”고 말했다.

신입생 권민재 학생은 "조리복을 입으며 마음을 다졌다. 교수 선배들과 함께할 앞으로의 4년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후에는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운영하는 협동조합 '경동라온'에서 이번 학기 신메뉴인 컵밥 두 종류를 신입생들에게 점심으로 제공했다. 

경동대가 2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호텔조리학과 신입생들의 착복식(着服式)을 진행했다. /사진=경동대 제공
경동대가 2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호텔조리학과 신입생들의 착복식(着服式)을 진행했다. /사진=경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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