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외식산업과 동아리, 요리교실 봉사활동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수원여대(총장 엄태식) 외식산업과 E.O 동아리 학생들이 경기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우만복지관 아이들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열었다.
 
27일 E.O 동아리 1학년 학생 약 14명은 우만복지관 아이들을 수원여대 해란관으로 초대해 삼색 주먹밥, 치킨 퀘사디아, 오레오 쉐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주최한 E.O 동아리 학생 중 한 명은 "요리교실에 참여한 우만복지관 아이들 모두 스스로 요리를 즐기면서 재미있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수원여대 E.O 동아리는 식음료 및 서비스 분야에 관심이 있는 외식산업과 학생들이 모여 2000년 5월에 창립됐다. 창립 시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 및 도시락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