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제주대는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건양대 교육혁신원, 대구대 교육혁신원, 한국해양대 교수학습개발원과 함께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대학의 부서가 상호 간 협력해 교수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을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협약을 통해 4개 대학은 ▲권역별 대학 교수학습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수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권역별 대학 연합 CTL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문영 제주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대학 간 공유․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핵심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학생 중심의 몰입형 프로젝트가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학 간에 긴밀히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첫 시작은 올 6월 제주대 주관의 'Co-PBL@제주: ᄒᆞᆫ디 모영 놀아보자(가칭)' 프로그램이 도내에서 2박 3일간 운영될 계획이며,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4개 대학 참가 학생들 간 의사소통․협업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건양대 교육혁신원, 대구대 교육혁신원, 한국해양대 교수학습개발원과 함께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주대 제공
제주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건양대 교육혁신원, 대구대 교육혁신원, 한국해양대 교수학습개발원과 함께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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