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서울교대 국제교류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미국 노던콜로라도대와 3년만에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국제교류센터소장과 재학생 30명은 25일 출국해 노던콜로라도대와 연계한 미국 내 초등학교 교육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미국 초 수업실습, 노던콜로라도대 수업참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15박17일 일정을 마치고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서울교대 임채성 총장은 2일 노던콜로라도대 파인스타인(Andy Feinstein)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을 만나 양 대학의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초등교사로서 글로벌 역량 강화/영어 수업실연 능력을 신장시키고 앞으로 양 대학이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

서울교대 국제교류센터는 미국 노던콜로라도대와 3년만에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재개했다./사진=서울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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