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제품제작 및 특허출원 목표

[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광주여대는 취창업지원센터가 창업특화동아리 자문위원을 모시고 간담회 및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여대 창업특화동아리 자문위원인 '3UP ADVISOR'는 광주여대 내부위원 11명, 외부위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외부위원은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참여했다.

창업특화동아리는 동영상 창작물을 만드는 크리에이터(KWU.Creator) 6개 팀과 창업시제품제작 활동을 하는 메이커(KWU.Maker) 7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발표회에서는 2022학년도에 활동성과가 뛰어난 4개 팀이 자신들의 성과를 발표했다.

정시정 한국발명진흥회 전문위원은 "아트비(art.B) 학생들의 '롤온 탈모 에센스'는 학생들이 만들었다고 할 수 없을 만큼 완성도 있는 시제품이다”라고 칭찬했다. 김윤정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재학생들의 창업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에는 더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강화된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여대 창업특화동아리는 학생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여성 창업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이 주된 목표로, 특히 2023학년도에는 더 많은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외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제품제작 및 특허출원을 주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여대 취창업지원센터가 창업특화동아리 자문위원을 모시고 간담회 및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광주여대 취창업지원센터가 창업특화동아리 자문위원을 모시고 간담회 및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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