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피캠프와 빅스스프링트리.. 경남ICT협회 정기이사회서 수상

[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경상국립대는 창업지원단(단장 정재우 환경공학과 교수, 창업보육센터장 신용욱 항노화신소재과학과 교수) 입주기업인 아이피캠프 석욱민 대표이사와 졸업기업인 빅스스프링트리 서정호 대표가 26일 경남교육청에서 진행된 경남ICT협회 정기이사회에서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석욱민 대표이사와 서정호 대표는 지능 정보화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아이피캠프는 이노비즈(INNO-BIZ) 기업 인증을 기반으로 한 영상 감시 시스템 전문 회사이다. 주력기술인 차량번호 인식 기술과 AI딥러닝 기반 객체 검출 및 다중 추적 기술로 지능형 CCTV와 AI딥러닝 기반 차량번호 및 차량 인식기, 주차관제시스템, 스마트 장애인 주차관리시스템 등을 개발했다. 아이피캠프는 현재 장애인 주차구역 관련 특허 6건, 다수의 영상 인식 관련 인증 및 조달 MAS 등록과 혁신 시제품 인증을 획득하했다.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용 또한 임직원을 포함하여 9명을 유지하고, 매년 1명 이상의 임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아이피캠프의 석욱민 대표이사는 "장애를 가진 시민,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안전한 사회 만들기와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빅스스프링트리는 AR을 기반으로 하는 정비시뮬레이션 및 교육 시스템과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시뮬레이션 훈련 및 교육 시스템 개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현재 경남VR/AR제작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기기 업종전환 및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지원 사업, 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을 진행하며 기술력을 높이고 관련 특허와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재 15명을 고용하고 있고 매출은 매년 20~30% 증가하는 등 지역 기반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창업보육센터 신용욱 센터장은 "입주기업과 졸업기업이 지능 정보화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시에 수상하여 기쁨도 더 크고,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우수 기업이 탄생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 입주기업인 아이피캠프 석욱민 대표이사와 졸업기업인 빅스스프링트리 서정호 대표가 26일 경남교육청에서 진행된 경남ICT협회 정기이사회에서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 입주기업인 아이피캠프 석욱민 대표이사와 졸업기업인 빅스스프링트리 서정호 대표가 26일 경남교육청에서 진행된 경남ICT협회 정기이사회에서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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