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서울대는 언어교육원이 단기 프로그램인 'TEPS 전문교육인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TEPS 전문교육인 양성과정'은 현직/예비 초/중등 영어교사, 영어학원 강사, 대학원생 등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전문성과 강의역량 신장을 목표로 1월 7일과 14일 서울대에서 진행됐다.

1일차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외국어 교육의 방향, 외국어 습득의 시작 연령, 코퍼스와 영어교육/평가, 한국의 영어평가 등 특강을 시행했고, 2일차에는 TEPS의 어제와 오늘, 대학에서의 TEPS강의, TEPS 출제 워크샵 등 교육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특강을 실시했다.

2주에 걸쳐 토요일마다 진행된 강의는 강연자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대 언어교육원은"'TEPS 전문교육인 양성과정' 2기도 모집할 계획이며, 영어교육에 대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더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대 언어교육원이 단기 프로그램인 'TEPS 전문교육인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서울대 제공
서울대 언어교육원이 단기 프로그램인 'TEPS 전문교육인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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