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마감 18일부터.. 지방학생 ‘서둘러야’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한 지방 수험생이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 대안은 무엇일까. 내달 6일까지 2023정시 합격자가 발표되는 가운데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의 ‘기숙사 전쟁’이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대학별 기숙사가 가장 이상적인 선택지로 꼽히지만, 모든 학생을 수용할 수 없는 낮은 수용률로 소수의 인원에게만 돌아가는 혜택이다. 대학알리미 2022년 10월 대학정보공시 기준 상위 15개대의 기숙사 수용률은 평균 18.4%에 불과하다. 전체 신입생 중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이 10명 중 2명에도 못 미친다는 뜻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기숙사에 입사했더라도 비용 부담이 적지 않다. 2022 공시 기준 상위 15개대의 기숙사비는 2인실 기준 최대 41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실 기준으로는 최대 63만원의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 전월세의 경우 기숙사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최근 금리 인상과 대면 수업 활성화 등으로 인한 전월세 오름세를 고려하면 기숙사보다 큰 비용이 든다. 기숙사와 전월세 외에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으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재경기숙사를 포함한 공공기숙사에 눈길을 돌리는 이유다. 

지방 수험생이라면 가장 먼저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재경기숙사에 주목해야 한다. 각 지자체가 운영비용을 지원하기 때문에 12만~25만원 수준의 낮은 기숙사비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재경기숙사는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지역 출신 학생이 대상이다. 기숙사 내 지역 학생들과 다양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어서 타지 생활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18곳의 지자체가 운영 중인 ‘내발산동 공공기숙사’도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인기를 보인다. 다만 출신 지역을 기준으로 지정된 기숙사에 모이는 구조 때문에 대학과 다소 먼 곳에서 통학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한국장학재단의 ‘대학생 연합생활관’과 한국사학진흥재단의 기숙사형 청년주택도 살펴봐야 한다. 올해 신설된 마포 대학생 연합생활관은 무료로 운영하며 138명을 모집한다. 고양 대학생 연합생활관은 수용인원이 최대 1000명으로, 비교적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다른 기숙사의 월 비용 역시 인실별로 차이가 있지만 15만~40만원 정도로  전월세에 비해 저렴하다. 1월부터 모집을 진행해 인근 대학에 합격한 신입생이라면 미리 신청해 두는 편이 바람직하다. 

재경기숙사와 공공기숙사를 모두 놓쳤다면 서울시의 주거지원정책을 노려볼 수 있다. 다만 타지역 대학생/청년들도 함께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고, 수시로 모집하기 때문에 일정에 맞춰 입주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매입한 주택을 제공하는 ‘희망하우징’은 6만~13만원 선의 저렴한 비용이 강점이다. '노장청 쉐어하우스'는 서울 소재 대학교 학생에게 보증금 없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 임대를 제공한다. 

기숙사와 전월세 외에 대안으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재경기숙사를 포함한 공공기숙사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사진은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 /사진=한국장학재단 제공
기숙사와 전월세 외에 대안으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재경기숙사를 포함한 공공기숙사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사진은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 /사진=한국장학재단 제공

<지자체 기숙사 26곳.. 1월 중 모집 ‘지자체별 홈페이지 수시로 살펴야’>

현재 수도권 내 26개의 지자체 재경기숙사가 운영되고 있다. 소속 지역 대학생이 비용 부담 없이 타지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지를 마련한 것이다. 기숙사별 지원자격이 상이하므로 지원에 앞서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 지원해야 한다. 친권자의 주소지, 주소지 유지 기간, 거주기간 등이다. 진학 대학과 상관없이 출신 지역을 기준으로 모이기 때문에 본인의 대학과 다소 먼 곳에서 통학할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상쇄할 정도로 저렴한 주거비 덕에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월비용은 기숙사마다 다르지만 최저 12만원에서 최대 27만원의 가격대를 형성한다.    

재경기숙사와 공공부문 기숙사 대다수는 1월 초부터 2월 초까지 모집한다. 18일 조사를 진행한 지자체 재경기숙사 26곳 중 아직 모집 공고가 올라오지 않은 곳은 포천학사(경기) 포항학사(경북) 군위학사(경북) 옹진장학관(인천) 4개 기숙사이다. 모집기간이 지난 2곳(평택시장학과/영천학사)을 제외한 나머지 20개 기숙사는 모두 모집일정이 공개됐다. 서울을 비롯, 경산 고흥 곡성 광양 김천 나주 남해 동래 상주 순천 영동 예천 완주 의성 청주 태안 홍천의 18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내발산동 공공기숙사는 지자체별로 모집하기 때문에 지자체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현재 모집기간을 공개한 지자체 재경기숙사는 모집 정원순으로 △남도학숙 1/4(수)~20(금) △동작나래 1/10(화)~25(수) △탐라영재관 1/9(월)~26(목) △강원학사(관악) 1/9(월)~18(수) △강원학사(도봉)  △강화장학관 제1장학관 1/5(목)~19(목) △강화장학관 제2장학관  △충북학사 서서울관 1/9(월)~2/7(화) △충북학사 동서울관  △경기푸른미래관 1/16(월)~2/6(월) △서울장학숙 1/5(목)~2/5(일) △남명학사 1/30(월)~2/6(월) △송파학사 1/2(월)~20(금) △구미학숙 1/9(월)~20(금) △제천학사 12/28(수)~1/29(일) △포천학사 1/13(금)~1/27(금) △정읍장학숙  1/16(월)~1/31(화) △풍남학사 1/16(월)~31(화) △영양학사 1/9(월)~1/27(금) △청송학사 1/11(수)~2/7(화) △구례학사 1/9(월)~2/21(화) △경산학사 1/9(월)~1/27(금) △영덕학사 12/20(화)~1/27(금)이다. 

정시 최초 합격자 발표 일정과 모집기간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아무래도 정시보다는 수시 합격자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경기푸른미래관 남명학사 충북학사 청송학사 구례학사 5곳은 2월 중으로 모집을 마감, 지원한 학교의 합격자 발표 일정에 따라 정시 합격자도 입사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학사 군위학사 옹진장학관은 3곳은 아직 모집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 정시 합격자라면 아직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3곳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지자체 재경기숙사는 안양에 위치한 정읍학숙(안양 만안구 석수동)을 제외하고 모두 서울에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강원학사(관악)(관악구 신림동) 강원학사(도봉)(도봉구 창동) 강화장학관 제1장학관(영등포구 영등포동) 강화장학관 제2장학관(중구 회현동1가) 경기푸른미래관(도봉구 쌍문동) 경산학사(강서구 내발산동) 구례학사(강서구 화곡2동) 구미학숙(성북구 동선동) 군위학사(강동구 천호동) 남도학숙 동작관(동작구 대방동) 남도학숙 은평관(은평구 녹번동) 남명학사(강남구 자곡동) 서울장학숙(서초구 방배3동) 영덕학사(종로구 사직동) 영양학사(성북구 석관동) 영천학사(동대문구 신설동) 옹진장학관(영등포구 당산동) 제천학사(성북구 안암동) 청송학사(동대문구 용두동) 충북학사 동서울관(중랑구 중화동) 충북학사 서서울관(영등포구 당산동) 탐라영재관(강서구 가양2동) 평택시장학관(강북구 수유동) 포천학사(강북구 번동) 포항학사(동대문구 제기동) 풍남학사(종로구 구기동) 화성시장학관(1관)(동작구 상도동) 화성시장학관(2관)(도봉구 창2동)이 서울 소재다.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남도학숙 동작관은 수용인원 850명으로 지자체 재경기숙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2018년 새로 개관한 남도학숙 은평관은 604명을 수용할 수 있다. 강화장학관은 정시 합격예정자도 미리 접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단, 입사 등록전 합격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송파학사(경기)/충북학사가 각각 월 27/25만원으로 기숙사 비용이 높고, 경산학사(경북) 강화장학관(인천) 이 각각 월 12/13만원으로 비용이 낮다. 

- 18개 지자체 공동 운영..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내발산동 공공기숙사는 지난해 기준 전국 18개 지자체가 참여해 운영 중인 공공기숙사다.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 경산 고흥 곡성 광양 김천 나주 남해 동래 상주 순천 영동 예천 완주 의성 청주 태안 홍천 지역 대학생들은 월 12만원의 비용으로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수용인원은 400명가량으로, 18개 지자체가 참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규모가 작은 편이다. 지자체별 모집을 진행하기 때문에 지자체 홈페이지나 전화통화를 통해 모집일정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공공부문 기숙사>

-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 마포구 신설 ‘무료’ 

한국장학재단의 마포구 소재 ‘대학생 연합생활관’이 신설됐다. 퇴실시 환급 가능한 보증금 30만원을 제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장학재단이 생활관 시설과 운영비용을 지원한다. 138명을 모집하며 저소득층-우수 학생,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19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존에 운영하던 고양 소재 ‘대학생 연합생활관’은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입주 신청을 접수한다. 생활관은 경기 고양시 덕흥구 원흥동 소재로 수용 가능인원은 1000명이 넘는다. 수도권 대학에 입학 예정인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기숙사비는 월 15만원으로 별도의 관리비는 없다. 보증금은 15만원으로 퇴실 시 환급 받을 수 있다. 6개월 생활비 90만원과 보증금 15만원을 합산한 105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2회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  홍제동/개봉동/독산동 운영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홍제행복기숙사는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 800명까지수용가능한 큰 규모이다. 서울/경기 소재 대학생을 모집하며 2023 입사모집은 1월 중 공지 예정이다. 기숙사 비용은 지난해 기준 월 22~29만원 선이다. 기숙사형청년주택은 개봉동과 독산동 2곳에서 운영한다. 개봉동 청년주택은 145명이 수용가능하며 월 23~40만원의 비용이 든다. 독산동 청년주택의 경우 189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월 비용은 약 33만원이다. 세 곳 모두 올해의 일정을 공지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1월 중순부터 모집을 시작한 바 있다. 

<또 다른 주거대안은>

- 서울시 주거지원 정책.. 경쟁률 높고 수시 모집

서울시 주거지원 정책 역시 지방 학생의 보기 중 하나이다. 다만 타지역 대학생/청년들도 함께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다. 학기 시작에 맞춰 입주하기는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학기별로 모집하는 기숙사와는 달리 정책이 운영될때만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희망하우징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가 저렴하게 공급하는 대학생 기숙사형 임대주택이다. SH가 매입한 다가구주택이나 건설한 원룸을 대학생에게 제공한다. 1인실, 2인 다가구주택, 원룸형 주택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 중이다. 신청 자격은 무주택자이면서 미혼인 서울 소재 대학교(전문대학 포함)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자격 유지 시 최장 6년까지 거주 가능하며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장청 쉐어하우스(한지붕 세대공감)는 대학 인근에 거주하는 노인이 남는 방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대학생에게 세를 내주는 사업이다. 집주인에게는 도배 장판 등 환경개선 공사비가 지원되며 대학생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인 월 25만~30만원 수준으로 거주할 수 있다. 2014년 시작된 사업으로 서울 내 자치구가 참여 중에 있다. 서울주거포털에서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대학 기숙사 입사 ‘바늘구멍’> 

상위 15개대학은 수도권에 위치한 특성상 지방에서 올라온 신입생의 경우 주거비용 부담이 상당하다. 대학 기숙사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수용가능한 인원이 턱없이 낮아 입사를 보장하기 어렵다. 대학 공시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알리미’를 보면 2022년 상위15개대 기숙사 평균 수용률은 18.4%에 불과하다. 전년 18.6%보다 0.2%p 하락했다. 재학생 10명 중 2명만이 기숙사 입사가 가능한 셈이다. 

상위15개대 중 기숙사 수용률이 제일 높은 연세대의 경우도 35.7%에 불과하다. 제일 낮은 한양대는 11.4%에 그친다. 한대의 2021년 재학생이 2만961명인 것을 고려하면 2324명이 대학 기숙사에 입사했다. 즉 10명 중 1명만이 기숙사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연대에 이어 서울대(25.3%) 이대(21.7%) 성대(21.2%) 건대(18.9%) 외대(18.1%) 중대(18.1%)  경희대(17.1%) 순으로 15%이상의 수용률을 보인다. 이어 동대(11.5%) 인하대(12.7%) 서강대(12.8%) 숙대(11.9%) 고대(12.2%) 시립대(11.6%) 한대(11.1%) 순이다. 중대의 경우 캠퍼스 분할공시로 캠퍼스를 합산해 산출했다.

<기숙사비(1인실) 건대 약 63만원.. 2인실 41만원> 

상위15개대 중 기숙사비가 가장 비싼 곳은 건대다. 1인실 245실을 운영하는 건대의 1인실 평균 기숙사비는 월 63만5603원에 육박한다. 지난해 62만9913원보다 상승했다. 특히 건대는 1인실뿐 아니라 2인실을 기준으로 했을 때도 유일하게 40만원대로 가장 높은 비용이다. 대학정보공시는 기숙사 건물별 기숙사실 수와 비용을 공개했다. 학교별 기숙사 평균 비용은 기숙사 건물별 비용의 합을 건물 수로 나눈 뒤 소수점을 반올림한 값이다. 중대는 서울캠과 안성캠을 구분했다.

1인실의 기숙사비를 살펴보면 건대 월 63만5603원에 이어 고대(49만8673원) 한대(47만6032원) 외대(46만8465원) 성대(46만1563원) 연대(46만1536원) 이대(43만7759원) 숙대(42만3225원) 경희대(36만9542원) 중대(서울)(34만4197원) 서울대(27만3040원) 시립대(23만3846원) 동대(23만786원) 중대(안성)(20만893원) 순이다. 서강대와 인하대는 1인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2인실 역시 건대가 41만4742원으로 가장 비싸다. 1434실을 운영한다. 건대에 이어 성대(31만8358원) 이대(31만4061원) 숙대(30만8792원) 고대(30만4630원) 인하대(30만4602원) 연대(29만3032원) 중대(서울)(28만9500원) 외대(28만8141원) 한대(28만3705원) 서강대(27만4466원) 시립대(23만3849원) 경희대(25만3074원) 동대(20만3583원) 중대(안성)(19만944원) 서울대(17만4776원) 순이다. 15개교 모두 2인실을 운영하고 있다.

3인실은 이대(36만125원) 숙대(27만578원) 외대(23만5094원)  동대(23만5045원) 연대(23만2671원) 한대(22만669원) 시립대(16만3077원) 고대(15만3907원) 인하대(11만357원) 경희대(8152원) 순이다. 건대 성대 중대(서울/안성) 서강대 서울대는 3인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4인실은 서울대(34만3504원) 이대(31만2587원) 중대(서울)(24만2679원) 성대(23만4446원) 연대(22만1700원) 서강대(21만7350원) 한대(20만2500원) 숙대(18만8340원) 인하대(17만9100원) 동대(8만1703원) 순이다. 시립대 경희대 중대(안성)은 4인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고대 건대 외대는 4인실을 운영하는 것으로 집계됐지만 기숙사비는 0원으로 고시됐다. 고대는 4인실로 ‘체육위원회 연수관’이 명시되긴 했으나, 체육인재육성을 위한 학습실/체력단련실로 확인됐다. 건대의 경우 행정고시와 CPA 등을 비롯한 고시를 준비하는 재학생/졸업생을 위한 고시관으로, 기숙사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외대의 경우 제1기숙사 E동에서 4인실을 운영하지만 지난해와 올해 1학기의 경우 제2기숙사만 모집을 진행해 기숙사 비용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외대 기숙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원인원이 적어 제2기숙사 인원만으로도 수용 가능했다. 2학기에는 1기숙사 4인실 인원을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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