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분석] 중앙대학교

[베리타스알파=김대식 기자] 중앙대는 올해 2016 수시에서 4362명(정원내 기준, 특성화고졸재직자 정원내 1명 제외) 중 68.16%인 2973명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수시 선발인원의 38.92%인 1157명이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다. 단일전형으로는 논술전형이 895명(30.10%)으로 선발규모가 가장 크다. 수능최저 통과자에 대해 내신성적으로 합격자를 결정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483명(16.25%)을 선발한다. 정원내 고른기회전형은 지난해 사회공헌, 사회통합, 사회배려 3개로 운영되다 올해 사회통합, 사회배려로 간소화되면서 선발인원이 114명에서 124명으로 10명 늘었다. 지난해 177명을 선발했던 인문/자연계열의 특기자전형은 올해 2016학년 폐지되고 예체능계열에 국한해 특기자 전형을 운영한다.
2015학년과 전형방식이 동일해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학생부종합 탐구형인재전형과 자연계열의 수능최저 및 수능반영방식이 변경됐다. 학생부종합 탐구형인재전형은 지난해 실시하던 면접을 폐지하고 서류100% 전형으로 변경됐다.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은 자연계열의 수능최저를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1과목) 중 수학B 또는 과탐을 포함한 2개영역 등급합 4이내로 완화했다. 지난해에는 2개영역 모두 2등급 이내로 올해보다 까다로운 편이었다.

▲ 고교 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지난해 최대 규모를 지원받은 ‘착한 대학’ 중앙대는 올해 입시에서 인문/자연계열 특기자 폐지, 논술전형 축소, 학생부전형 확대의 기조를 강화했다. 올해는 학생부전형 가이드북과 논술백서의 발간에 이어 디지털 입학처까지 선보이며, 눈높이 정보를 봇물처럼 쏟아내는 가장 수험생 친화적인 대학으로 부상했다. /사진=중앙대 제공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 가장 큰 전형 유형은 1157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수시 선발인원 2973명의 38.92% 수준이다. 다빈치형인재전형으로 서울캠퍼스 509명, 안성캠퍼스 86명 등 595명을 선발하며 탐구형인재전형으로 서울캠퍼스 553명, 안성캠퍼스 9명 등 562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일반형(올해 다빈치형)이 442명(서울 337명, 안성 65명), 심화형(올해 탐구형) 308명(서울 305명, 안성 3명) 등 750명보다 407명이 늘었다.

다빈치형은 학교생활을 통해 교과와 비교과 영역에서 균형적으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면 탐구형인재에서는 기본적으로 학교교육에 충실하면서 수업을 비롯한 발표, 토론, 수행과정 평가 등 학습과정 및 결과, 독서활동, 동아리 활동 및 각종 대회 등 각종 교내 학습 경험을 토대로 지적탐구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비중 있게 평가하는 전형이다.

두 전형의 평가 기준은 동일하지만 전형 취지에 따라 배점이 다르다. 학업역량과 지적탐구역량으로 구성되는 학업수학능력영역, 자기주도성 및 창의성, 공동체의식, 성실성으로 구성되는 비교과영역으로 이루어진 펜타곤 평가 모형에 의해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다빈치형인재는 학업수학능력 50%, 비교과영역 50% 배점으로 균형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탐구형은 학업수학능력 80%, 비교과영역 20%로 배점을 달리하여 해당 전공분야의 탐구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

탐구형인재의 경우 지원자격이 변경됐다. 지난해 2015학년 2월 이전 국내고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가운데 국내고에서 심화과목을 1과목 이상 이수했거나 해당 전공 분야에서 자신의 성장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에서 고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2학년 수료예정자 중 상급학교 진학대상자 또는 관계 법령에 의해 고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 변경돼 사실상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이주호 중앙대 입학팀장은 “지원자 노력 여부에 상관없이 학교에서 개설되는 교과목 이수 여부에 따라 평가가 이루어진다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 제외했다”며 “지난해에도 심화과목 이수로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았다. 다만 주어진 교육과정 내에서 내신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원하는 교과목을 적극적으로 선택해 난이도 있는 과목에 도전해 성취한 경우는 높이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9일 발표한 ‘중앙대학교 2016학년도 학생부전형 가이드북’에 소개된 합격자 사례를 통해 두 전형의 차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업수학능력과 비교과영역을 50%씩 반영하는 다빈치형인재전형이나 고른기회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은 ‘교과와 비교과의 균형’을 강조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에 합격한 김흥규(세마고 졸)군은 시간분배를 통한 효율적인 시간관리, 문헌정보학과에 합격한 윤하나울(진위고졸)양은 플래너 활용을 통해 교과-비교과 균형을 맞춘 사례를 제시했다. 학업수학능력 80%, 비교과영역 20%를 반영하는 탐구형인재전형으로 합격한 전자전기공학부 정다혜(서산여고 졸)양은 수학, 과학 교과목을 심화하면서 교내 탐구토론대회와 산출물대회에 적극 참여하며 지적호기심과 학업능력을 심화했던 경험을 제시했다.

전형방식은 다빈치형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탐구형인재전형은 면접이 폐지됐다. 탐구형 인재전형은 수능최저 적용 없이 학생부 자소서 교사추천서 등 서류만 종합 평가해 합격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다빈치형인재전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단계에서 학생부 자소서 교사추천서 등을 통해 정원의 1.5~3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70%+면접3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 없이 합격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다빈치형인재전형의 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입학사정관들이 서류 평가 기간 중 지원자의 서류를 토대로 면접에서 확인할 사항에 대해 미리 질문을 작성하기 때문에 교과/비교과 전반에 걸쳐 질문이 나올 수 있다. 공통적으로 교과 지식을 활용하는 형식의 질문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개인에 따라 학업수학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기본적인 질문은 나올 수 있다. 문제풀이 식의 문항보다는 수업, 학업활동, 수상실적과 관련해 강점으로 제시했던 부분을 중심으로 검증한다. 단순한 학업성취 결과보다는 얼마나 관련 내용을 충분히 이해했고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측정한다.

가이드북에서 면접 준비에 관한 팁을 제시하고 있다. 사교육기관의 도움 없이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학교 선생님이나 친구를 활용해 준비할 것을 제시한다. 유럽문화학부 박경우(가좌고 졸)군은 “학교에서 면접 트레이닝을 했다. 6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수시 면접 때까지 비슷한 계열 학생들끼리 모여 계속 연습을 했다. 처음에는 선생님 이론 수업 방식으로 진행했고 차츰 실전 연습을 했다. 수시 면접 한 달 전부터는 매일 서너 시간씩 모의면접을 하며 자세를 교정하고 면접 내용을 녹음해 말투, 억양, 속도 등을 체크하고 고쳤다”고 말했다. 면접에서는 진솔할 것도 제시했다. “외고에서 일반고로 전학한 이유를 물은 질문이 가장 까다로웠다.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사실대로 말하는 것이 합격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 중앙대 면접 전에 세 번의 면접시험을 치렀는데 두 번은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한 번은 꾸며서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대로 말한 학교는 모두 붙고 꾸며서 이야기한 학교는 떨어졌다.”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아 두 전형 모두 수능성적 발표일인 12월2일 전에 합격자 발표까지 모두 마무리된다. 다빈치형인재전형은 10월20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 후 10월24일부터 25일까지 면접을 실시해 11월18일 오후2시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탐구형인재전형은 별도의 전형 없이 11월24일 오후2시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원내 고른기회전형>
정원내 고른기회전형은 지난해 3개에서 올해 2개로 간소화가 이루어지면서 선발인원이 확대된 특징이다. 지난해 사회공헌전형 16명(서울캠 13명, 안성캠 3명), 사회통합전형 9명(서울캠 6명, 안성캠 3명), 사회배려전형 89명(서울캠 75명, 안성캠 14명) 등 3개 전형에서 114명을 선발했으나 올해 2016학년부터 사회공헌전형을 사회배려전형과 합해 112명(서울캠 95명, 안성캠 17명)을 선발하며, 사회통합전형은 12명(서울캠 9명, 안성캠 3명)을 선발, 두 개 전형에서 124명으로 선발한다.

사회배려전형의 경우 기존의 사회공헌전형과 사회배려전형의 지원자격에 농어촌학생이 추가돼 지원자격을 확대했다. 사회배려전형은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층이, 사회공헌전형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특수임무유공자, 지원공상(순직) 군경/공무원, 6.18 자유상이자, 보훈보상대상자 등의 본인이나 자녀가 지원할 수 있다. 농어촌학생전형은 농어촌지역 소재 고등학교에서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중/고교 교육과정 6년 이수기간 동안 본인과 부모가 함께 거주하고 있는 학생이나 초/중/고 12년 과정을 모두 농어촌지역 학교에서 이수했으면서 지원자 본인이 해당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농어촌 소재 학교 중 과고 외고 국제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 등의 특목고와 검정고시출신자, 특성화고 출신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비인가 대안학교 출신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사회통합전형은 지난 2015학년과 지원자격이 동일하다. 조손가정 출신자이면서 부모가 사망하거나 생사가 분명하지 않은 학생, 장애등급 1~3급을 받은 부모의 자녀, 소년-소녀 가정 자녀, 아동복지시설보호대상자, 20년 이상 장기복무 직업군인/경찰/소방공무원 자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출신 자녀, 다문화 가정자녀 등이다.

정원내 고른기회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 다빈치형인재전형 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른기회전형과 사회통합전형 모두 수능최저를 고려하지 않으나 합격자 발표가 12월9일로 수능 성적 발표일 이후다. 1단계 합격자 발표를 11월24일 실시한 후 28일과 29일 중 면접을 실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서울캠퍼스 377명, 안성캠퍼스 106명 등 483명을 선발한다. 지난 2015학년 서울캠 281명, 안성캠 85명 등 366명을 선발했을 때보다 117명이 늘어났다.

지원자격은 국내고 졸업자 및 재학생, 고2 학생 중 상급학교 조기입학 자격을 부여 받은 학생 중 3학기 이상 이수한 학생이다. 단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일반고 전문계과정 등의 출신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학생부 교과목별 석차등급을 산출할 수 없는 학생과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및 비인가 대안학교 출신자도 지원할 수 없다.

전형방식은 2015학년과 동일하다. 수능최저를 통과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교과70%+비교과출결및봉사3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르는 식이다. 학생부교과는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모든 교과,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모든 교과를 반영한다. 비교과는 출결 일수와 봉사시간을 정량평가하는 방식이다. 무단결석 3일 이하, 봉사 20시간 이상이면 만점을 받을 수 있다.

수능최저는 서울캠퍼스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완화됐다.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1과목) 중 수학B 또는 과탐을 포함한 2개영역 등급합 4이내다. 지난해 2개영역 2등급 이내보다 낮아졌다. 나머지 인문계열과 안성캠퍼스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변화가 없다. 인문계는 국어B 수학A 영어 사/과탐(1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안성캠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6이내다.

<논술전형>
논술전형으로는 서울캠퍼스 855명, 안성캠퍼스 40명 등 895명을 선발한다. 수시정원의 30.10% 수준으로 수시모집에서 단일전형 중 선발규모가 가장 크다. 지난해 서울캠퍼스 899명, 안성캠퍼스 82명 등 981명과 비교하면 86명이 줄었다.

전형방식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논술60%+학생부교과20%+학생부비교과(출결, 봉사)2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다만 서울캠퍼스 자연계열의 수능최저가 완화됐다.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1과목) 중 수학B 또는 과탐을 포함한 2개영역 등급합 4이내로 2015학년 2개영역 2등급 이내보다 완화됐다. 나머지 인문계열, 의학부, 안성캠퍼스 자연계열은 2015학년과 동일하다.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사/과탐(1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안성캠퍼스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6이내, 의학부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1과목) 중 3개영역 1등급 이내다.

자연계열 논술은 지난해 모의논술과 2015 수시 논술부터 단일교과형으로 출제한다. 기존에 여러 교과목의 제시문을 통합적으로 이해해야 풀 수 있는 통합형 논술을 실시했지만 학교시험, 수능 준비와 함께 통합형 논술을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 부담과 논술 지도를 맡고 있는 고교 교사들의 고충을 줄이기 위해 유형을 변경했다. 문항은 1~3번 문항은 수학, 4번 문항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하는 과학문항이다. 수학1번은 확률, 경우의 수, 기댓값 등에 관한 문제가 출제된다. 2~3번은 1번 문항보다는 어려우며 고교 수학 전반에서 출제된다. 문항마다 2개의 소문항이 출제된다. 의학부의 경우 1~3번 문항에서 한 두 문항 정도가 어렵게 출제된다. 과학문항인 4번도 두 개의 소문항으로 출제하며 과목별 유불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표준화 점수를 부여한다. 제시문은 수학, 공통과학, 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교과서와 EBS 교재에서 발췌하며 과학의 경우 물리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내용이 포함될 수 있지만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윤문하여 제시한다.

인문계열 논술은 통합 논술 시험이다.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체능 등 고교 교과 과정에서 공부하는, 거의 모든 교과목에서 다루는 주제를 통합적으로 엮어 사고해야 하는 언어논술 문항을 공통적으로 출제한다. 출제한다. 고교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활용하는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인문사회계열은 5~9개 내외 제시문을 활용하며 6000~8000자 분량을 활용한다. 경영경제계열의 제시문은 5~8개 내외, 5500~7500자 분량 정도로 인문사회계열보다 적지만 수리논술 문항이 출제된다. 제시문은 모두 교과서나 EBS 교재에서 발췌한다. 언어논술 문항은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되지만 ▲다양한 논지를 담고 있는 제시문들의 핵심 논지를 파악해 요약하고 비교 분석하기 ▲주어진 제시문들의 핵심 논지를 분석해 한 제시문의 관점에서 다른 제시문에 나타난 관점의 한계 또는 약점을 논리적으로 비판하기 ▲상반된 주장 중 하나를 선택해 이를 근거로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으로 전개하기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제시문의 논지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논리를 구성하기 ▲특정현상에 대한 대안을 제시문 논지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구성해 제시하기 ▲제시문에 나타난 다양한 관점을 포괄적으로 통합해 문제 해결의 창조적 대안을 제시하기 ▲특정 현상이 초래할 수 있는 변화를 설정하고 그로 인한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예측하기 ▲주어진 제시문 또는 자료를 자신의 언어로 요약하기 등의 유형이 가장 공통적인 것으로 꼽힌다. 경영경제계열의 수리논술은 ▲기댓값에 근거해 합리적인 의사결정하기 ▲주어진 제약조건하에서 목적함수를 최대(최소)화 하는 해 도출하기, 경우의 수에 의거한 확률 계산 및 확률분포 유도하기 ▲도표나 통계 자료의 분석에 기초하여 추론하기 ▲수열, 극한, 미분, 적분, 행렬 등의 개념을 이용해 추론하기 등이 최근 출제유형과 출제가 유력한 유형으로 꼽힌다.

논술고사는 수능시험 후 두 번째 주말에 실시된다. 11월21일 인문계열, 22일 자연계열 논술이 진행된다. 수험생 유의사항은 11월17일 공고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12월9일 오후2시에 발표된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