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등 24개 대학 참여한 DSC 지역혁신플랫폼..대전 권역 리빙랩 문화확산/네트워크 구축 방안 모색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충남대는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DSC 지역혁신플랫폼과 대전리빙랩네트워크가 대전 권역 리빙랩 문화확산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미래리빙랩센터와 대전리빙랩네트워크는 13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 충남대 이준우 연구산학부총장을 비롯해 지역 리빙랩 활동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 인재개발원 마루빌에서 '대전리빙랩네트워크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대전 지역에서 진행된 다양한 주제의 리빙랩 프로젝트를 소개/공유함으로써 리빙랩 참여기관 간 연계와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 지역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자유롭게 나누는 토크콘서트와 협업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전리빙랩네트워크 김민수 공동운영위원장을 좌장으로 '대학, 지자체, 혁신기관, 기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바라본 대전 리빙랩 문화적 특성과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2부에서는 미래리빙랩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마을활동가, 지역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권역 리빙랩 기관과 활동가들의 협업 도모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김태중 미래리빙랩센터장은 "오늘의 행사는 대전에서 거주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체들과 끊임없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며 참여 주체 모두가 지속가능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대는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DSC 지역혁신플랫폼과 대전리빙랩네트워크가 대전 권역 리빙랩 문화확산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충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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