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지역 초등학생 대상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체험 프로그램 운영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한밭대 대학혁신단은 9일과 10일 양일간 학내 건설공학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제5회 한밭 미래자동차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한밭 미래자동차 캠프는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지원하는 4차 산업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5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엔트리 코딩을 배우고 인공지능 햄스터 로봇과 연결해보는 과정을 진행했으며 한밭대 기계공학과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의 실습을 도왔다. 기계공학과 신부현 교수가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해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특강을 진행하고 DO메이커 한신애 대표는 AI 카메라와 인공지능 햄스터 로봇을 대학생 멘토와 함께 조작해 보는 간단한 엔트리 코딩 과정을 교육했다.

기계공학과 신부현 교수는 "학생들이 인공지능/자율주행 자동차를 경험해 보면서 기계공학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밭 미래자동차 캠프가 더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일과 10일 양일간  한밭대 대학혁신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제5회 한밭 미래자동차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한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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