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LINC3.0 사업단-코드블라썸, 양 기관의 상호발전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 체결  

[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가톨릭대는 LINC3.0 사업단과 코드블라썸이 산학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코드블라썸은 병원 전문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4년차 스타트업이다. 지난 9월부터 가톨릭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장재연 교수와 함께 고객 맞춤형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톨릭대와 ㈜코드블라썸은 협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 및 공동연구 활성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상호 지원, 가족기업 운영에 따른 제반 상호 지원, 양 기관의 공동 관심 분야 사업 추진 등 산학 연구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가톨릭대 나건 LINC3.0 사업단장은 "지난 5월 교육부의 LINC3.0 사업에 선정된 이후 코드블라썸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체와 함께 신기술 수요(Demands), 네트워킹(Networking), 혁신공유대학 등과의 연합(Alliance)을 기반으로 한 Co-DNA 산학연 연계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톨릭대의 LINC3.0 사업이 더욱 더 진화 발전하여 산학협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가톨릭대는 LINC3.0 사업단과 코드블라썸이 산학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는 LINC3.0 사업단과 코드블라썸이 산학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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