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전남대는 제3회 SW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갖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 학생들을 지난달 25일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남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전남대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4일까지 약 4주간 온라인으로 대회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온라인(구름 LEVEL) 코딩/문제풀이 교육 플랫폼을 제공해 가장 높은 성적을 차지한 학생들을 SW전공자와 비SW전공자로 나눠 시상했다. 

경진대회에서 가장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전남대 총장상(대상)이 수여됐으며 솔트룩스 이노베이션, NHN 등의 기업들이 각 부문별 시상에 나섰다. 수상 학생들은 "SW프로그래밍 경진대회에 참여해서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확인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 기회를 발판 삼아 국제 경진대회 등에 참여하고 싶으며, 비SW전공자들도 많이 도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경백 단장은 "전체 재학생 중 개발역량을 갖춘 SW인재 발굴 차원에서라도 SW프로그래밍 경진대회가 더 많이 성장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창구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전남대는 제3회 SW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갖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 학생들을 시상했다. /사진=전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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