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능력/창의력 향상 위해 마련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영남이공대는 1일 '2022영이공 창의코딩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주최로 진행된 '2022 영이공 창의코딩경진대회'는 재학생의 창의적인 코딩능력 향상과 문제 해결력 증진을 위한 소프트웨어 코딩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전 교육과 창의코딩경진대회 예비 문제 풀이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창의코딩경진대회는 지난 18일 온라인 프로그래밍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창의코딩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기계공학과(스마트융합기계계열 전공심화과정) 1학년 배현준(만 23세) 씨는 코딩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상을 차지하며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배현준 씨는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가하면서 코딩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며 "비전공자라 쉽지 않았지만 교내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는 소프트웨어와 코딩 관련 특강을 통해 실력을 쌓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거 같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이종락 센터장은 "오늘날 필수 기술 중 하나인 코딩은 취업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꼭 필요하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코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는 공학인재양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2012년에 설립됐으며, 창의융합형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기술 인재양성이라는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고 산업 수요/대학의 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학기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일 영남이공대는 '2022영이공 창의코딩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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