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 홍보부스 방문해 신청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해군사관학교(이하 해사)가 6일부터 9일까지 해사 연병장에서 열리는 '이순신방위산업전/스마트네이비 컨퍼런스' 기간 중 입시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첫째주/셋째주 토요일에 진행해온 입시투어를 행사 개막에 맞춰 평일까지 확대해 운영하는 것이다. 입시투어는 주말과 동일하게 모집요강 설명과 해사 견학 등으로 이뤄진다. 해사 입학에 관심있는 고교생과 학부모, 입시/진학과 관련된 국민을 참가 대상으로 한다. 

행사 중 입시투어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 간 매일 오전10시, 오후1시, 오후3시 총 12회를 진행한다. 해사 통해문에서 부대출입증을 수령한 후, 해사 홍보부스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통해문과 해사 본교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해사가 6일부터 9일까지 해사 연병장에서 열리는 '이순신방위산업전/스마트네이비 컨퍼런스' 기간 중 입시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해군사관학교 제공
해사가 6일부터 9일까지 해사 연병장에서 열리는 '이순신방위산업전/스마트네이비 컨퍼런스' 기간 중 입시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해군사관학교 제공

해사는 2023학년 신입생으로 총170명을 모집했다. 성별로는 남자 144명, 여자 26명으로 지난해보다 남자가 6명 줄고 여자가 6명 늘었다. 남자는 인문 65명 자연 79명, 여자는 인문 13명 자연 13명을 선발했다. 2023 종합선발 합격자는 14일 발표된다. 기존 발표일은 20일이었으나 충무기초훈련 일정 조정에 따라 6일 앞당겨졌다. 종합선발 합격자의 충무기초훈련 등록기간은 14일부터 17일까지며, 종합선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입학설명회는 18일 오후2시에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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