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광주/전남/제주 창업보육인의 밤 행사, 우수 신기술 창업인 분야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조선대는 25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다원물산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조선대에 따르면 다원물산 마상동 대표는 광주전남창업보육협의회가 주최한 '2022 광주/전남/제주 창업보육인의 밤 행사'에서 우수 신기술 창업인 분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 다원물산은 열전모듈을 기본으로 한 반도체 칠러 장비와 정수기 냉수탱크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로 창업초기 대비 매출증가율 1600% 이상, 고용증가율 800% 이상을 달성, 지역 경제/일자리 창출 활성화 평가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금번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게 됐다. 

다원물산은 2016년 조선대 생산형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센터의 체계적인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장등록/특허출원/등록 6건을 완료했다. 또한 정부 R&D사업을 연계 받아 기술개발을 고도화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는 고용인원 22명, 연매출 32억원의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 우수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2년도 초에는 고용/매출 우수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광주 북구청의 '이달의 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마상동 대표는 "올해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 진출하게 되면서 매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매출성장과 더불어 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충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경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5일 조선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다원물산 관계자들이 '2022 광주/전남/제주 창업보육인의 밤 행사'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받았다. /사진=조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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