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그로스 마케팅 컨설팅 기업인 허들러스와 24일 디지털 마케팅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디지털 인재양성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 대한 실무적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산학 협력 교육 공동 기획/운영, 홍보 협조 체계 구축, 상호 간 교사/강사 공유, 인턴십/취업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병구 경영대학원장은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 마케팅 MBA 과정을 개설하며 우리나라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허들러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실무에 강한 디지털 마케터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허들러스 유성민 대표 또한 "현재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의 전문 인력에 대한 가치가 증대되고, 시장 규모도 충분히 성숙했으나, 전문 인력 모수 자체가 부족한 실정인것이 사실이다. 그 와중, 국민대 경영대학원에서의 디지털 마케팅 전공은 이러한 인력의 부재를 해결해줄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또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국민대의 발빠른 교육 커리큘럼 개발에 허들러스가 협업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올해 3월 국내 최초로 '디지털 마케팅 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과정의 2023학년도 전기 신입생 2차 모집이 내달 6일부터 시작된다.

24일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그로스 마케팅 컨설팅 기업인 허들러스와 디지털 마케팅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디지털 인재양성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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