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임관 앞둔 4학년생 축하⋯입영 훈련 노하우 등 다채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청주대는 군사학과 후보생들의 축제인 '제9회 청성제'를 24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성제'는 4년간 사관후보생 과정을 마치고 졸업과 임관을 앞둔 군사학과 4학년 학생들을 축하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입장 예도, 의식행사, 입영 훈련/사격 노하우 등 공식행사와 함께 예도무, 난타, 사물놀이, 태권도, 댄스 등 동아리 발표회,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차천수 총장은 "우리 군사학과가 많은 고등학교 졸업생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인 것은 여러분이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대한민국 장교로서의 길을 굳건히 걸어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여러분은 장차 국방과 안보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해나갈 리더로 성장하게 될 것이고, 이는 개인의 영광뿐 아니라 부모님과 학교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청주대 군사학과는 전국 최초로 군사학과 전용 건물인 '충의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최다인원 장교 양성대학 선정, 전국 최다인원 여자 ROTC 정원 획득, 전국 최다인원 텍사스 A&M대학 리더십 연수 등 평가를 얻고 있다

24일 청주대는 군사학과 후보생들의 축제인 '제9회 청성제'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개최했다. /사진=청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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