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발급을 위한 교육과정 인준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글로벌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그림책미술심리연구소 리틀마누와 21일 그림책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운영과 인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 서울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상담심리학과 김재훈 학과장, 리틀마누 신지원 대표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와 리틀마누는 상담심리학과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학생들에게 그림책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인턴십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김재훈 학과장은 "심리상담 역량이 기반이 된 미술치료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과 함께 유아동에게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그림책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림책미술심리연구소 리틀마누는 아이들의 언어, 정서, 인지 영역의 균형적인 발달과 정서적 성장을 위한 그림책을 활용한 미술심리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부모교육과 수업을 통해 양육 패턴을 확인하고 아이를 체계적으로 이해해 Goodenough Mother로 성장하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리틀마누 신지원 대표는 "그동안 김재훈 교수님과 함께 고민해온 미술치료사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좀 더 발전시키고 현장의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돼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재훈 교수가 학과장으로 있는 글로벌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상담심리특화과정과 미술치료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상담과 심리치료 대학원 준비 과정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상담/심리치료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편입생 선발을 위한 준비 중으로 2022년 내다1일 원서 접수가 시작 될 예정이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입학 상담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21일 글로벌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그림책미술심리연구소 리틀마누와 그림책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운영과 인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글로벌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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