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청원오송휴먼시아1단지 관리사무소와 금연캠페인 진행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충북대는 산하기관인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지난 17일 주택관리공단 청원오송휴먼시아1단지 관리사무소와 함께 단지 내 금연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관리공단 청원오송휴먼시아1단지 입주민들에게 금연홍보 및 정보 제공, 금연 희망자에게 무료 금연상담 및 금연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6개월간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용자 주택관리공단 청원오송휴먼시아1단지 관리사무소장은 "흡연은 많은 질병을 발생시키는 원인인 만큼 이번 금연캠페인을 통해 입주민들께서 금연에 도전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종혁 충북금연지원센터장은 "실내흡연 시 니코틴 등 유해물질이 실내 먼지에 흡수됐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방출되기 때문에 흡연자 본인뿐만 아니라 비흡연자 동거인에게까지 영향을 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당장 금연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충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시간적 제약과 사회적 편견 등의 이유로 기존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 국가유공자, 위기 청소년, 여성,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과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 특성화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대 산하 충북금연지원센터 단지 내 금연환경조성 앞장 /사진=충북대 제공
충북대 산하 충북금연지원센터 단지 내 금연환경조성 앞장 /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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