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12월1일 양일간 총 14시간 진행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충북대 공동훈련센터는 급변하는 산업재산 환경에 대응/경쟁력 강화 전략 구축을 위한 '지식재산권(IP)보호전략'재직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산업혁명, 메타버스, DX(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반도체, 첨단 화학제품 등 새로운 기술 환경에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국내/외 출원된 지식재산권 이해와 산업재산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지역 기반 중소/중견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개설했다. 

교육은 24일, 12월1일 양일간 총 14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본 이론과 개인별 실습을 통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지식재산권(특허, 디자인, 상표, 저작권)의 비교, 산업재산권(특허, 디자인, 상표) 검색시스템 활용 실습, 산업재산권 출원절차와 출원사례를 분석하고 이어 산업재산권(특허, 상표, 디자인)의 권리범위 해석,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절차 확인, 산업재산권 국내/해외 분쟁사례 분석을 통한 자사 지식재산권 보호전략 모색 등으로 구성됐다.

연선미 충북대 공동훈련센터장은 "2022년도 재직자 교육을 진행하면서 수료율/달성률 100% 달성을 목표로 진행했고 전체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정의 목표를 수료율 100%, 달성률 118%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권 보유량이 기업/국가 경쟁력이 된 지금, 기업 또는 개인의 아이디어를 산업재산권으로 창출하는 과정과 산업재산권의 국내/해외 분쟁사례를 분석하는 재직자 교육과정을 통해 충북지역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충북대 공동훈련센터는 교육생과 교/강사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대비 직업훈련기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정기 방역 소독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초미세 분사 방역 게이트 운영, 강의실 아크릴 칸막이 설치 등의 방역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중소/중견 기업 재직자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충북대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충북대 공동훈련센터는 급변하는 산업재산 환경에 대응/경쟁력 강화 전략 구축을 위한 '지식재산권(IP)보호전략'재직자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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