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9시부터 신청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건국대가 전국 고교 2학년(예비 고3)을 대상으로 학종 면접평가를 사전체험할 수 있는 'KU모의면접'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내년 1월27일 오후1시부터 건국대 서울캠퍼스 상허연구관에서 진행한다. 입학전형 설명회와 함께 2대1 모의면접평가, 학생 개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모의면접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학생부를 제출해야 한다. 지정된 기간 내 학생부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면접에서 제외된다. 대면 면접으로 진행하며 모의면접 당일 본교 내 지정된 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참가 가능한 인원은 선착순 60명으로 제한된다. 

신청은 21일 오전9시부터다.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안내된 링크에서 설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확정자에게는 12월6일 오후5시 이후에 개별적으로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건국대가 전국 고교 2학년(예비 고3)을 대상으로 학종 면접평가를 사전체험할 수 있는 'KU모의면접'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건국대 제공
건국대가 전국 고교 2학년(예비 고3)을 대상으로 학종 면접평가를 사전체험할 수 있는 'KU모의면접'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건국대 제공

건국대는 2023수시모집에서 최종 경쟁률 25.73대1(정원내 모집 1635명/지원 4만2075명)을 기록했다. 예체능 전형과 고른기회 성격의 전형을 제외하고 보면 KU논술우수자전형이 52.87대1로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이어 KU자기추천17.93대1(795명/14258명), KU지역균형10.49대1(341명/3576명) 순이다. 지난해의 경우 2022수시 최종경쟁률은 KU지역균형 26.62대1(340명/9051명), KU자기추천 19.01대1(790명/1만5019명)였다. 건국대가 강세를 보이는 수의예과의 경우 KU논술우수자에서 441.83대1(6명/2651명)의 압도적인 수치로 모든 모집단위 가운데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KU지역균형 16.4대1(5명/82명), KU자기추천 20.69대1(16명/3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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