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개 입상 팀 중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팀, 장려상 2팀 선정 쾌거

[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한밭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2 SW중심대학 공동 AI 경진대회'에 정보통신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팀이 입상했다고 14일 밝혔다. SW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마련해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지난 8월부터 10월 초까지 온라인으로 예선과 본선을 진행했다.

총 294개 팀이 참가해 '심리 성향 예측 AI 모델 개발'을 주제로 예선을 치렀고, 이 중 99개의 본선 진출 팀을 선정해 '한글 이미지 OCR솔루션 모델 개발'을 주제로 개발 역량을 겨뤘다. 최종 평가를 거쳐 총 16개 수상 팀이 결정됐으며, 한밭대는 AIRLab_2팀(김민우, 박효빈, 유용현/지도교수 정보통신공학과 최동걸)이 최우수상, AiRLab_1팀(김유현, 정진욱, 최하린, 김동현/지도교수 정보통신공학과 최동걸)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AIM.Lab팀(김동수, 오서연, 이지상/지도교수 컴퓨터공학과 장한얼)과 HNU_AI팀(장어진, 김민준, 민지민, 박재현, 한수호/지도교수 컴퓨터공학과 장한얼)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밭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 황경호 교수는 "우리 대학이 SW중심대학사업에 올해 선정되고, SW중심대학 공동 AI 경진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 교수님들의 탁월한 교육과 지도에 참여 학생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더해진 덕분이다”라며, "한밭대는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SW학과뿐 아니라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수행하여 SW 기초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진대회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열리는 'SW인재페스티벌' 행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밭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2 SW중심대학 공동 AI 경진대회'에 정보통신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팀이 입상했다. /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2 SW중심대학 공동 AI 경진대회'에 정보통신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팀이 입상했다. /사진=한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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