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한림대는 미래융합스쿨 박종민 교수가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2022 한국바이오칩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초청돼 연구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Biochips for the Translation'이라는 주제로 한국바이오칩학회에서 개최됐고 국내/외 전문가, 관련업체와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한림대는 미래융합스쿨 융합신소재공학전공 박종민 교수와 바이오-나노 디바이스 연구실(성건용 교수), 바이오메디컬 나노신소재 연구실(박종민 교수)의 대학원생 1명과 학부연구생 2명이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래융합스쿨 융합신소재공학전공 박종민 교수가 International Session I: Bio-monitoring Technology에 invited speaker로 초청돼 'Detection of Antibiotic Resistant Bacteria using MALDI-TOF Mass Spectrometry'라는 제목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나노-메디컬 디바이스 협동과정 석박통합과정 정수빈 대학원생 (지도교수 미래융합스쿨 융합신소재공학전공 성건용 교수)이 Young Pioneer Session 구두발표자로 선정돼 'Aging of Full Thicckness Skin Model by Flexible Skin-On-A-Chip under Mechanical Stimulus with Circadian Rhythm'이라는 제목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미래융합스쿨 융합신소재공학전공 박민 교수는 한국바이오칩학회에서 발행하는 SCI 등재 저널인 BioChip Journal (IF= 4.229)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BioChip Journal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기조강연으로 Switzerland ETH Zürich Andrew J. deMello 교수의 'Optofluidics for Blood Diagnostics'와 고려대 의과대학 임채승 교수의 'Design and Development of Point of Care Test for Infectious Disease', KAIST 김학성 교수의 'Analytes, Stimuli and Biosensing', 지스트 김민곤 교수의 'Lab-on-Paper Technology for Smart Diagnosis'가 발표됐다.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한림대 미래융합스쿨 박종민 교수는 '2022 한국바이오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발표했다. /사진=한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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