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단 주관 '대한민국 반도체 산학협력의 리더 광운대' 주제 심포지움 진행

[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광운대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학협력의 리더 광운대'라는 주제로 3일 학교내 새빛관 대강당에서 광운 반도체 산학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운대가 주최하고 광운대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단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 김종헌 광운대 총장, 유웅환 한국벤쳐투자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이용필 국장 및 반도체 기업 주요인사들과 광운대 반도체 분야 교수 및 학생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조선영 이사장과 김종헌 총장은 "최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위기와 함께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분야에 포진된 반도체 분야 교수진과 학생을 보유한 광운대가 반도체 우수인재 양성에 최적의 학교”임을 강조했다. 이용필 국장은 "국가의 반도체 정책과 반도체 산업의 현황 그리고 인재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본 심포지움을 통해 반도체 연구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웅환 대표는 '과학기술 패권시대 경쟁전략'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패권경쟁하에서 처한 대한민국의 현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반도체 산업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 김태호 본부장(ETRI), 이종수 부회장(M2S), 이종민 대표(ASICLAND), 신현철 부회장(반도체 공학회)의 초청강연 및 15개 이상의 국내 유망 반도체 기업 소개와 산학협력에 대한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광운 반도체 산학연 심포지엄은 향후 기업 수요기반의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구심점으로 성장 예정이며, 매년 광운대에서 기업과 학교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발굴하고 기업에 필요한 반도체 우수인재를 수급하고 학생에게 우수한 반도체 기업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허브로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운대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학협력의 리더 광운대'라는 주제로 3일 학교내 새빛관 대강당에서 광운 반도체 산학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광운대 제공
광운대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학협력의 리더 광운대'라는 주제로 3일 학교내 새빛관 대강당에서 광운 반도체 산학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광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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