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시대 스마트 컨디션 프로그램 개발'로 주목 받아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동주대는 스포츠재활과 팀이 3일 '2022 전국 Meta ICC포럼'에서 콘텐츠 분야에 뉴노멀시대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컨디션 프로그램개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강원도립대학을 비롯한 9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연구재단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교육부 LINC3.0 사업의 기업협업센터(ICC)에 공유와 협업 중인 산업체와 교수진이 함께 참석해 전국대학 공학 3개팀과 디자인 3개팀 콘텐츠 3개팀 등이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ICC운영의 발전방향 등에 관해 학생의 관점에서 공유하고 협력하기위해 개최된 '2022 전국 Meta ICC포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동주대 LINC3.0 사업단의 웰니스ICC 팀에 소속된 스포츠재활과 팀은 김현석 학생(2학년)을 비롯6명의 재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를 진행한 한지웅 학생은 "먼저 지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 드리고 함께 노력한 팀 학우들의 단결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스포츠재활이라는 전공 분야와 현장 산업체와의 공유 협업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해보는 경험을 했다. 졸업 후에도 현장에서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후배들과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박진기 지도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 중에 운동 기능 장애등의 부상을 입었을 경우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에서의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응용하여 개별 맞춤형으로 적절하고 빠른 운동 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보다 노력하여 스포츠 재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좀더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주대 스포츠재활과는 취업이 잘되는 서부산 명문으로 알려져 있으며 캠퍼스 내 스쿼시 경기장과 골프장, 첨단 휘트니센터 등의 최고의 시설을 갖춘 대형 실내체육관을 전용 전공실기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건강운동 전문가를 양성하는 특화된 학과로 지역사회에서 인정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3일 동주대 스포츠재활과 웰니스ICC팀은 '2022 전국 Meta ICC포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동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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