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SW인재 양성 위한 시간 가져

[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충북대는 SW중심대학사업단이 1일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해 사업단 참여 교수들과 외부 기관(업)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2차 SW교육과정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AI/SW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 외부 기관(업)과 함께 SW교육과정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산업현장의 수요파악과 교육성과에 대한 환류를 통해 SW중심대학사업 참여 학부(과)의 교과과정에 현장의 수요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프로그래밍 역량 체계,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 및 활용 능력, 몰입교육, 융합전공 활성화, 교과과정에서 산업체 현장의 수요, 산업체와 대학의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안부영 KISTI 센터장은 "최근 데이터 사이언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되는 내용이 (비)교과과정에 반영되면 취업, 진학 등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이태윤 충북ICT산업협회장은 "SW관련 기본교육 강화가 필요하며, 실질적 산학협력을 위해 기업 대표 및 실무자 그리고 교수, 학생이 같이 만나서 소프트웨어관련 다양한 대화를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건명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저희한테 주어진 가장 중요한 미션은 국가적으로 필요한 SW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을 하겠으며, 바쁜 일정 중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오늘 토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잘 검토하여 교과과정 및 프로그램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1일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해 사업단 참여 교수들과 외부 기관(업)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2차 SW교육과정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북대 제공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1일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해 사업단 참여 교수들과 외부 기관(업)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2차 SW교육과정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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