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안산대는 한도병원과 28일 한도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대한 업무 지원과 진료 및 검진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대상자에 대한 치료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협력하며, 안산대 재학생에게 현장실습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안산대 안규철 총장은 "안산대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와 수준 높은 교수진이 함께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대한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한도병원과 여러 분야의 협력을 통해 대학이 양성한 훌륭한 인재들이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도병원 성대영 이사장은 "안산지역을 대표하는 한도병원과 안산대가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두 기관에서 보유한 최첨단 의료장비와 의료실습 장비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및 인재양성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도병원은 안산대 재학생 및 교직원(가족포함)의 진료를 위한 예약 지원, 외래진료(입원 등) 직계가족 포함하여 10% 감면 혜택, 건강검진(종합, 일반) 20% 감면 혜택, 장례식장 이용 시 빈소 사용료의 30%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하고, 안산대의 현장 중심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안산대는 한도병원과 28일 한도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안산대 제공
안산대는 한도병원과 28일 한도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안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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