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상명대는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27일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지능형로봇 교육의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능형로봇분야 교과목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능형로봇분야 상호 정보교류 및 교육협력, 지능형로봇분야 연구개발사업 및 교육사업 활성화 등이다.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은 "본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디지털 신기술분야 지능형로봇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활용에 대해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 관계를 맺어 학생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에 큰 기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인 강태구 (휴먼지능로봇공학과)교수는 "이번 협약이 대학의 지능형로봇분야 교육과정과 중/고교 대상 교육프로그램 연계 활성화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지능형로봇분야 교육과정 개발과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명대는 교육부 주관 지능형로봇분야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약 60억 원을 지원받아 지능형로봇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표준화된 양질의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운영, 다양한 형태의 인증/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융합전공인 지능형로봇학과를 신설하여 전공이나 소속 관계없이 희망하는 학생이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수준별/분야별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상명대는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26일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지능형로봇 교육의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상명대 제공
상명대는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26일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지능형로봇 교육의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상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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