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24일 'SK쉴더스와 산학협력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해 SW산학협력센터장 박찬식 교수, 강재구 산학협력중점교수, 황경순 초빙교수, 신재혁 산학협력중점교수와 SK 쉴더스 김태헌 인재지원 그룹장, 문병기 OT/ICS사업 그룹장, 박유삼 채용팀장, 김민섭 수석, 우다은 책임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력 MOU를 바탕으로 '취업연계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취업연계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은 충북대 추천 학생 대상으로 SK쉴더스 별도 전형을 거쳐 현장실습(인턴십) 대상 학생을 선발하고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평가 받게 되고, 우수한 학생들은 취업 대상자로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SK쉴더스는 빅테크 기반의 사이버보안과 물리보안 사업역량을 동시에 보유한 독보적인 융합보안 사업을 하고 있으며, 안전/케어 영역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끊임없이 확장해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비즈니스 상황에 우수한 인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요구되는바, 충북대와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에 앞장서게 된 것이다.
이건명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오늘 MOU를 계기로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SK쉴더스는 긴밀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훌륭한 산학협력 결과물들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우수인재 양성/공급을 위한 취업연계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잘 운영, 관리돼 산학협력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헌 SK 쉴더스 인재지원 그룹장은 "이번 MOU와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이 시작점이 돼 실무 기술력을 보유한 인재를 양성할 다양한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산학협력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이번 산학협력 MOU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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