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및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 '다꿈방' 개설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충남대는 평생교육원이 지역민의 평생교육 및 창업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다꿈방 : 다시 꿈꾸는 다락방'을 조성해 개방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대 평생교육원은 20일 백마교양교육관 503호에서 커뮤니티공간 '다시 꿈꾸는 다락(多樂)방 : 다꿈방'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평생교육원 관계자와 강사,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생학습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 '다꿈방'은 작품 상시 전시를 통한 국립대육성사업 및 평생교육원 홍보, 국립대학육성사업 수강생의 협업, 창작, 소통 공간, 소규모 1일 클래스, 체험 및 실습강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양수 평생교육원장은 "지역민과 수강생들을 위한 아담한 공간에 마실 오듯 편안하게 '다꿈방'에 방문해주시길 바란다”며 "다꿈방을 평생학습자, 지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개방, 공유해 국립대학의 공공성과 책무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 평생교육원은 10월 초부터 대전지역 만 55세 이상의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인 '다시 꿈꾸는 다락(多樂)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대 평생교육원 '다꿈방:다시 꿈꾸는 다락방' 개소 /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 평생교육원 '다꿈방:다시 꿈꾸는 다락방' 개소 /사진=충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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