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중인 소녀시대 유리, 휴대폰 압수 당하기 전 다급한 메시지.. 뭔 얘기?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야구선수 오승환(한신 타이거스)과 공개연애 중인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방송에서 휴대전화를 압수 당한후 아쉬움을 나타냈다.

28일 방송된 올리브TV ‘맵스(MAPS)’에서 유리와 배우 최강희가 제주도를 40km/h로 드라이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유리는 지금 공개 커플?”이라고 돌직구를 날리고 유리는 수줍게 웃으며 “맞아요. 언니”라고 답했다.

이에 최강희는 “그래서 휴대폰 집착?”이라고 되묻자 유리는 크게 웃으며 “애틋”이라고 말했다.

‘맵스’는 시속 40km/h이하로 느리게 달리는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미쳐 보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운전 속도가 40km/h를 세번이상 초과할 경우 제작진에 휴대전화를 압수 당한다. 먼저 운전한 최강희가 세번을 초과했었고 운전수를 유리로 교체하고도 세 번을 초과해서 휴대전화를 압수당하게 된 것.

유리는 제작진에게 휴대전화를 건네기 전 ‘누군가’에게 다급히 문자 메시지를 남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맵스는 올리브티비에서 매주 일요일 밤 9시40분에 방송된다. 유리, 최강희, 희철, 쌈디가 제주도를 느리게 여행하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