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AI Tech+ 2022’ 개막식에 참석한 뒤 호남대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 홍보부스를 격려 방문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 주요 인사들과 호남대 홍보부스를 찾은 박상철 총장은 이은경 교수(미래자동차공학부)로부터 자율주행차 HOUND X, 자율주행용 차량,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대회에 입상한 자작차량 및 자율주행차량과 AWS DeepRacer 자율주행 미니카 시연, AI 작사작곡 프로그램 등을 소개받은 뒤 부스 운영에 참여한 교수진과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광주광역시·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김대중컨벤션센터 주관으로 30일까지 사흘간 계속될 이번 전시회에는 AI융합대학지원사업 4개 주관대학을 포함한 150개 관련업체가 참여, 총 300여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AI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또 동시 개막된 글로벌 AI 콘퍼런스 ‘AICON 광주 2022’에는 국내외 AI 전문가와 AI 집적단지 지원기업 등 20여명의 연사가 참여해 AI 기술과 비즈니스 트렌드를 짚어보고, 인공지능 산업 융합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29일 자동차와 AI융합 세션, 30일 AI와 데이터, 스타 AI 기업, 일자리 관련 세션에는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등 재학생 총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 정영기 단장은 “AI자동차융합인재 양성사업으로 호남대학교가 지속적인 AI자동차 관련 전시회 참가를 통해 광주광역시의 친환경자동차산업 및 전문인력 양성에 주도적 역할을 맡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전시 및 글로벌 콘퍼런스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최신 AI 기반 기술과 융합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AI Tech+ 2022’ 개막식에 참석한 뒤 호남대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 홍보부스를 격려 방문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AI Tech+ 2022’ 개막식에 참석한 뒤 호남대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 홍보부스를 격려 방문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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