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국관광대 호텔제과제빵과는 16일, 17일 진행된 2022년 JUNIOR PASTRY WORLD CUP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최석현, 신혜린 학생이 금메달 수상과 동시에 2023년 1월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12개국가 참여 만23세 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어서 참가한다고 28일 전했다.

호텔제과제빵과 학생이 참가한 JUNIOR PASTRY WORLD CUP는 IDE KOREA가 주최 및 주관했고, 국개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은 23년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만 23세 12개국이 참가하는 출전권을 획득하여 세계의 다양한 젊은 쉐프들과 2틀동안 라이브 경연을 통해 실력을 겨루고 제과제빵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설탕공예 금메달을 수상한 2학년 최석현 학생은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에 입학을 하고 다양한 수업 경험을 토대로 대회에 출전하고 싵다는 생각을 하였고, 이를 통해 지도 교수님 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좋은 성과를 낼수 있었다.” 라고 했고 초콜릿 공예 금메달을 수상한 2학년 신헤린 학생은 “매번 대회준비하면서 많이 배우고 조금더 큰 대회를 참여하고 싶어서 고민을 하고 있던 시기에 교수님의 추천으로 준비 하겠되었고, 학교에서 배운것을 토대로 준비를 잘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거 같습니다. 그리고 응원해주신 많은 친구 들과 후배들에게도 다양한 대회 기회가 주어지면은 좋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관광대 호텔제과제빵과는 2001년 개설한 학과로서 제과제빵분야 국내 최고의 학과를 지양하고 있다. 특히 4년제 학사학위인 전공심화과정이 개설되어있어 학생 선택에 따라 전문학사취득 후 이어서 2년간 배우면 4년제 학사학위취득도 가능한 학과이다.

오동환교수. /사진=한국관광대 제공
오동환교수. /사진=한국관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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